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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초대 과학부시장에 김명수 전 표준연 원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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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개솔휘 작성일20-09-16 15:24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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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초대 과학부시장에 내정된 김명수 전 표준연구원장. /사진제공=대전시
민선7기 대전시 초대 과학부시장에 김명수 전 표준연구원장이 내정됐다. 과학계 인사를 정무직에 임명한 건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민선7기 들어 대전이 '과학의 도시, 미래의 도시'라는 이미지가 다소 약화됐던 것을 벗어났던 부분을 탈피하고자 하는 모습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6일 오전 대전시 출입기자와 간담회를 갖고 "대전은 대덕특구를 품고 있는 과학도시"라며 "4차산업혁명특별시 지향에 맞춰 대전의 과학을 이끌고 지역 사회와 연계하면서 산업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잘 할 수 있는 분을 찾았다"고 내정 이유를 밝혔다.

김 내정자는 경기고,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미주리대학에서 화학공학으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표준연의 산업측정표준부장, 연구기획부장, 전자기표준부장 등을 역임했다.


대전=김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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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난동사건 가해자 구속영장 신청, 6월에도 행패 부리다 기소돼

경기 평택에서 승용차를 편의점 안으로 밀고 들어가 앞뒤로 오가면서 난동을 부린 30대 여성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이 여성이 난동을 저지른 배경에는 서로 알고 지내던 편의점 점주와의 묵은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평택경찰서는 특수상해와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A (38)씨에 대해 16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15일 오후 5시 46분쯤 평택시 포승읍의 한 편의점에 자신의 제네시스 승용차를 몰고 들어가 10분 넘게 내부를 휘저으며 집기와 물품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차를 앞뒤로 오가면서 난동을 멈추지 않았다. 결국 경찰은 공포탄 한발을 발사한 뒤 오후 6시쯤 승용차 문을 열고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당시 점포 안에는 점주 B(여·36)씨와 직원 2명이 있었으며 B씨는 오른팔 부위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점주 B씨는 최근 서로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두 사람은 지난 4월쯤 점주와 고객 사이로 만나 서로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에는 언니 동생처럼 지냈으나 사이가 벌어지면서 이같은 사건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무시를 당해 참을 수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 딸과 함께 살고 있는 A씨는 지난 5월 이 편의점 프랜차이즈 본사가 실시한 어린이 사생대회 공모전에 작품을 냈다. 근처의 편의점에서 도화지를 받아 그림을 그린 뒤 다시 점포에 접수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A씨가 접수한 딸의 그림이 중간에 분실되면서 두 사람의 시비가 이어졌다. A씨는 점주 B씨가 고의로 그림을 뺐다며 자주 찾아가 언쟁을 벌이는 등 갈등이 증폭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6월말에는 편의점에서 행패를 부려 업무방해, 모욕,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특히 사건 당일인 15일 오후 5시40분 A씨는 편의점에 담배를 사러 들어갔으나 점주 B씨가 거부하면서 다시 부딪쳤다. A씨는 편의점 앞에 주차한 승용차에서 골프채를 꺼내 휘두르며 B씨와 실랑이를 벌였고, 결국 승용차를 몰고 돌진하는 사태로 번졌다.

경기도 평택에 있는 한 편의점으로 승용차를 몰고 돌진한 뒤 난동을 벌인 30대 여성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페이스북

[권상은 기자 sekw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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